항공사 마일리지를 가성비 있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성수기 기간을 피해 예약을 해야 합니다. 성수기 기간의 경우 평수기 기간대비 50%의 추가 마일리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3년, 2024년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항공 성수기 기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대항항공 및 아시아나 항공 성수기 기간 (2023년/2024년)
마일리지 항공권 성수기 기간의 경우 출발하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출발지 기준 미주 출발과 미주 이외 출발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미주 출발 외 지역의 경우 설, 추석, 그리고 10월 공휴일 기간등이 성수기로 포함되어 있는 것에 반해, 미주 출발의 경우 해당 기간들이 성수기 기간에 빠져 있습니다. 미주의 경우 봄학기가 끝나는 5월, 가을학기가 끝나는 12월 기간이 성수기 기간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대한항공 성수기 기간
| 2023년 | 2024년 | |
| 국제선 (미주 출발 외) |
1.2 ~ 1.15 1.21 ~ 1.24 (설 연휴) 7.15 ~ 8.5 8.19 ~ 9.3 9.27 ~ 10.9 (추석 연휴 + 10월 공휴일) |
1.2 ~ 1.14 2.8 ~ 2.12 (설 연휴) 7.19 ~ 8.11 8.24 ~ 9.5 9.13 ~ 9.18 (추석 연휴) 10.2 ~ 10.9 (10월 공휴일) |
| 국제선 (미주 출발) |
5.12 ~ 5.14 5.18 ~ 7.1 8.4 ~ 8.13 12.7 ~ 12.10 12.14 ~ 12.23 |
5.10 ~ 5.12 5.16 ~ 6.29 8.2 ~ 8.11 12.5 ~ 12.8 12.12 ~ 12.21 |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대한항공과 성수기 기간이 비슷하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대한항공 성수기 기간과 차이가 있는 점은 미주 외 출발 마일리지 항공권 성수기 기간에 5월 초와 6월 초가 포함되어 있는 부분이 다릅니다.
아시아나 항공 성수기 기간
| 2023년 | 2024년 | |
| 국제선 (미주 출발 외) |
1.1 ~ 1.8 1.20 ~ 1.24 (설 연휴) 2.24 ~ 3.1 5.4 ~ 5.8 6.2 ~ 6.6 7.21 ~ 8.20 9.27 ~ 10.4 (추석 연휴 + 10월 공휴일) 12.29 ~ 12.31 (연말) |
1.1 ~ 1.2 2.8 ~ 2.12 (설 연휴) 2.29 ~ 3.3 5.3 ~ 5.6 6.6 ~ 6.9 7.19 ~ 8.18 9.13 ~ 9.18 (추석 연휴) 10.3 ~ 10.9 (10월 공휴일) 12.24 ~ 12.31 (크리스마스 + 연말) |
| 국제선 (미주 출발) |
5.12 ~ 7.4 12.7 ~ 12.31 |
5.12 ~ 7.4 12.7 ~ 12.31 |
2. 여름/겨울 휴가 시즌 - 미국 여행 추천 여행 일정
미국외 지역의 경우 성수기 기간만 피해 마일리지 항공권을 예약하면 되지만, 미국 지역으로 여행을 갈 경우 성수기 기간을 잘 확인해서 예약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휴가 시즌과 겨울 휴가 시즌에 성수기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잘 피해서 가야 마일리지를 가성비 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3년 여름휴가 일정
대한항공을 이용한다면 7월 15일 이전에 한국에서 출발하여 8월 4일 전에 한국으로 귀국하는 일정과, 8월 5일과 8월 19일 사이에 출발하는 일정이 가능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의 대한항공과 유사하지만 일정이 조금 다릅니다. 출발의 경우 7월 21일 이전에 한국에서 출발하거나, 8월 20일 이후 한국에서 출발하는 일정이 가능합니다.
아시아나 항공
23년 겨울 휴가 일정
겨울 시즌의 경우 1월 2일부터 1월 14일 사이가 성수기 기간이며, 2월 8일부터 2월 14일 사이가 성수기 기간입니다. 이 기간을 피해 한국에서 출발하면 됩니다. 미국에서 돌아오는 일정의 경우 1월, 2월 기간에는 성수기 기간이 없습니다. 1월 2일 전에 한국에서 출발하는 일정과, 1월 14일에서 2월 8일 사이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입하면 성수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의 경우 2월 8일부터 2월 12일 사이 설 연휴 기간만 피해서 일정을 잡으면 됩니다.
아시아나 항공
24년 여름휴가 일정
24년 여름 시즌의 경우 23년과 비슷하게 성수기가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 출발 기준으로 7월 19일에서 8월 11일 사이 기간과, 8월 24일에서 9월 5일 사이 기간이 성수기 기간입니다. 이 기간을 피해 한국에서 출발을 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은 8월 2일에서 8월 11일 사이를 피하면 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의 경우 7월 19일에서 8월 18일 사이가 한국 출발 기준으로 성수기 기간입니다. 이 기간을 피해서 한국에서 출발을 하면 미국에서 돌아오는 일정에서는 성수기 기간이 없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이번 글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에 알아 두어야 할 성수기 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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